책의 기본정보
◆ 제목 ◆
꿈꾸는 레모네이드 클럽
◆ 저자 ◆
패트리샤 폴라코 지음
◆ 출판사 / 출판연도 ◆
(주)배틀북 / 1판 6쇄 펴낸날 2020.12.30.
◆ 추천학년 ◆
초등학교 3학년~초등학교 4학년
◆ 페이지수 / 삽화유무 ◆
44P / 거의 대부분의 페이지에 채색 삽화 있음
주요 등장인물
위첼만 선생님: 학생들에게 꿈을 가지라고 가르치며 그들을 긍정적으로 이끌어가는 역할
트레이시, 마릴린: 위첼만 선생님의 학생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인물들
간략한 줄거리 소개
◆ 책의 줄거리◆
이 책은 실화가 바탕이 되었어요. 트레이시라는 소녀, 그리고 그녀의 단짝 마릴린, 그리고 그들의 5학년 담임선생님인 위첼만 선생님이 이야기의 중심에 있어요. 위첼만 선생님은 아이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분으로, 학생들에게 꿈을 가르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죠. 어느날 마릴린이 백혈병 진단을 받게 되고 학급친구들과 위첼만 선생님은 마릴린이 용기를 잃지않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 그러나 위첼만 선생님도 사실은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되죠. 주인공이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과정 마다 깊은 감동을 주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교육적 가치
◆ 인상적인 부분 / 주요 주제나 교훈 ◆
"만약 세상이 오늘 너희에게 레몬을 하나나 두개 내밀었다 치자. 레몬이 얼마나 신지 다들 알지? 그런데 거기에 물과 설탕을 더하면 뭐가 될까?"
"시고 쓰고 오래된 레몬으로도 우리는 레모네이드를 만들 수 있잖아. 그치?"
-본문 중-
위첼만 선생님은, 시어서 눈이 찡그려지는 레몬에 물과 설탕을 추가하는 것은 나의 몫임을 알려줍니다. 레몬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달고 기분좋은 레모네이드를 만들 수 있다는 삶의 지혜를 나눠주죠.
◆ 제니에게 도움 되었던 요소 ◆
실화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이라서 그런지 창작된 작품보다 더 진지하게 받아들였다고 생각해요. 인생은 늘 즐거운일만 일어나지 않지만, 그것을 대하는 나의 태도는 변화시킬 수있다는 점을 알게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교과 과정과의 연계 ◆
철학적으로 삶의 의미와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제니의 느낀 점
"병에 걸려서 절망적인 상황이었을텐데 어떻게 저렇게 밝게 이야기 할 수 있었을까요?"
"위첼만 선생님과 트레이시, 마릴린의 상황을 보니 나의 고민은 별로 심각한게 아닌 것 같아요."
추천 독후활동
◆ 레모네이드 만들어보기 ◆
실제로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보면 좋을 것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생레몬을 잘라 맛을 본 뒤 시럽과 물을 첨가하여 새콤달콤 맛있는 레모네이드를 만드는 거죠.
◆ 트레이시의 입장이 되어보기 ◆
트레이시의 입장이 되어 아픈 친구를 도울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고민해보았어요. 위로하는 것도 연습이 필요한 것 같네요.
제니맘 한줄평
최근 넷플릭스에서 본 영화가 한 편 있어요.
성폭행 위증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실제 미국 미식축구 선수에 대한 영화였는데요. 레모네이드 클럽을 읽으면서 이 영화가 떠올랐어요. 이 영화에서 제가 가장 감명깊게 느꼈던 대사가 있어요.
"인생에서 통제할 수 있는 건 인생을 대하는 자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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