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드니 페더데일 동물원 체험 후기 – 쿼카와 교감하는 하루 ⭐
📍 왜 페더데일을 선택했을까?
단순한 동물원 관광이 아닌, 동물과의 교감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울타리가 있으나 의미없는 울타리^-^; 동물들이 먼저 다가옵니다.
책에서 튀어나온듯한 호주의 동물들을 보며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페더데일은 정말 특별한 동물원이었죠!
🎫 클룩 예매 및 입장 정보
클룩에서 예약하면 교통부터 입장권까지 한 번에 해결할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예매처 | 클룩(KL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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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 | 성인 A$39–45 / 어린이 A$26 / 3세 이하 무료 |
운영시간 | 매일 08:00 ~ 17:00 |
🚐 위치 및 교통 정보
페더데일은 시드니 중심에서 약 1시간 거리. 투어버스를 이용하니 정말 편했어요. 강력 추천합니다.
🎒 꼭 챙겨야 할 준비물
- 아침 기온 대비 겉옷(시드니는 춥습니다)
- 가벼운 우산 또는 방수자켓
- 손 세정제, 물티슈
- 보조배터리, 카메라
- 간단한 간식과 음료
🐾 어떤 동물들을 만날 수 있을까?
- 코알라 – 포옹은 불가하지만, 등을 살짝 쓰다듬는 체험 사진 가능 (관계자분께서 지도 해주시더라고요)
- 캥거루 – 직접 손으로 먹이 주는 체험
- 쿼카 – 귀여운 미소로 유명한 동물! 가까이서 관찰 가능하지만 접촉은 제한됨
- 왈라비, 딩고, 타즈매니안 데블, 파충류, 다양한 조류
아이 눈높이에서 동물과 마주하며 웃는 모습, 평생 기억에 남을 거예요. 동물원이 크지 않는데도 2~3시간은 금방 지나가요.
💡 다른 동물원과의 차별점
- 동물이 자유롭게 다니는 울타리 없는 구조
- 공식 인증 코알라 체험 가능 장소
- 쿼카를 관찰할 수 있는 호주 내 몇 안 되는 장소
- 소규모라서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만남 가능
🌦️ 날씨와 복장 팁
7월의 시드니는 선선한 초겨울. 낮엔 햇살이 따뜻하지만 아침저녁엔 쌀쌀하고, 가끔 비도 내릴 수 있어요. 겉옷과 우산은 꼭 챙기세요!
✅ 여행을 마치며
다른 동물원들도 있긴 하지만,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들과의 편안한 교감을 원한다면 페더데일은 최고의 선택이에요. 호주의 따뜻한 햇살 아래, 쿼카의 미소와 코알라의 부드러운 등, 아이의 웃음소리까지 완벽한 여행입니다^^. 여름방학 맞이 호주 쿨케이션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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