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 하버브릿지 가족여행 후기와 여름 꿀팁 ⭐
📍 여름에 시드니로 떠난 이유
한국요새 정말 너무 덥죠ㅜ 한창 더운 7월, 아이 방학 전에 체험학습 신청서를 내고 떠난 시드니! 남반구 시드니는 겨울이라 선선하고 쾌적한 날씨였어요.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는 꼭 한번 가보고싶었던 곳이었네요 쿨케이션(시원한 휴가) 여행지로 최고였습니다.
🎭 오페라하우스 뷰포인트 & 오페라바
오페라하우스는 아침, 낮, 노을, 야경까지 전 시간대 방문했어요. 여행 중 시간만 나면 들렀더랬죠! 시간에 따라 햇살 각도나 건물 색감이 달라지는 게 인상 깊었어요. 특히 보타닉 가든에서 천천히 걸어오며 점점 커지는 오페라하우스를 보는 순간은 정말 감동적이었죠. 제니도 실제로 보고 압도된다고 했을 정도예요.
오페라바는 누구나 자유롭게 앉을 수 있는 분위기였고(갈매기도 자유롭게 앉더라고요), 저희 가족은 맥주와 스낵을 먹으며 여유롭게 쉬었어요. QR코드로 메뉴 사진을 보고 쉽게 주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인기있는 메뉴는 금방 품절이라는 점 유의!
🌉 하버브릿지 산책 정보
저희는 하버브릿지를 직접 걷진 않았지만, 현지인과 여행자들이 산책하거나 사진을 찍는 모습을 자주 봤어요. 만약 직접 체험하고 싶다면 "BridgeClimb Sydney"를 통해 예약 가능해요.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가이드와 함께 걷는 형식이에요.
🚢 P&O 크루즈 정박 & 야경 포인트
시드니 하버에는 크루즈가 이틀정도 정박해 있었고, P&O Pacific Adventure라는 크루즈였어요. 저희는 페리를 타고 지나가며 P&O 마크가 붙어 있는 크루즈를 직접 봤어요. 어마어마한 크기의 크루즈를 보며 다음엔 저걸 타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밤에는 정박해있는 크루즈에 불이 들어오면서 정말 너무나 예뻤어요
P&O 크루즈는 호주와 남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항해하며,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크루즈라고 합니다.
🍨 젤라티시모 젤라또
오페라하우스 근처에 있는 Gelatissimo Circular Quay 매장은 깔끔하고 다양한 맛이 가득해서 한참을 고민하게 만든 곳이에요. 저희 가족은 두 번이나 들러 젤라또를 사 먹었어요. 제니는 그린애플 맛을, 저는 솔티 카라멜을 골랐습니다.
📌 요약 정보 표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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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시기 | 7월 (한국 여름방학 직전) |
주요 방문지 |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보타닉가든, 젤라티시모 |
교통 | 페리 + 도보 |
경험한 것 | 오페라바, 젤라또, 크루즈 구경 |
✅ 여행을 마치며
이 글을 보는 분들이라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는 무조건 가보셔야 해요. 매일 가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이래서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가 유명하구나 느꼈어요. 모든 시간대가 특별하고, 주변 풍경과 분위기가 여행의 질을 확 끌어올려줍니다. 사진, 산책, 먹거리, 감동까지 완벽하게 담은 시드니 가족여행 추천 명소예요. 💗